냉장고 소리 소음나는 경우 관련 설명

냉장고 소리/소음에 관한 내용입니다.

냉장고는 집에 한대 이상씩 설치해서 사용하는 필수 가전 중 하나입니다. 냉장고에도 종류가 많이 있죠. 김치냉장고도 있고 브랜드로 가면 삼성, LG, 디오스, 딤채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종류도 많고 브랜드도 많고 설치한 환경도 다양하다 보니 특정지어서 설명하기에는 방대해지다 보니 일반적인 상황으로 참고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끔 집에 냉장고에서 다양한 소리나 소음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좀 심하면은 굉음이라 할 정도로 소리가 심하게 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처음 장만해서 설치를 하게 되거나 이사를 해서 위치를 옮기게 된다면 전원 코드를 연결하게 되는데 연결을 하면 압축기랑 팬 모터가 고속으로 운행하면서 소음이 들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는 냉장고를 옮기게 된 위치의 바닥 쪽이 고르지 못해서 냉장고가 흔들흔들하는 경우에 냉장고 문 열고 닫을 때나 동작할 때 흔들림으로 인해서 조금 소음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이 조용하고 좁은 공간에 냉장고 가까이에 있으면 소리가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소음의 크기는 아무래도 개인차가 있고 위치한 환경이나 주변의 소리에 따라서 상이하게 느껴지기도 할 겁니다.

 

 

전원코드 다시 연결할 때는!

냉장고를 청소나 이동하는 경우에는 일을 다 마무리 한 다음에 적어도 십 분 이상 정도 있다가 전원코드를 연결해 봅니다. 이동 등을 할 때 진동이나 냉매의 압력이 안정화가 안되어 있는 상황에 전원을 넣으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네요.

 

냉장고에서 웅~하는 소리

아마 자주 듣게 되는 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운전을 시작하거나 마무리할 때 팬/압축기 등에서 나는 소리라고 합니다. 주변에 따른 소리 안 나고 조용할 때 자주 듣게 되죠.

 

어쩌다가 뚝~ 딱~ 등의 소리가 나는 경우는!

냉장고의 냉각모터가 작동을 하게 되면서 속이 온도가 달라지게 되는데 그때 냉장고 안의 받침대 플라스틱 등 여러 부품들이 줄어들거나 늘어나는 등의 소리로 볼 수 있습니다. 새로 설치한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쪽 온도 등에 따라서 팽창/수축이 생기다 보니 소리가 발생하게 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거나 줄어들 겁니다.  아마 새벽시간에 잠이 안 올 때 가끔 들리기도 하죠.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나 쉭~ 치익~ 칙~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는!

냉각모터가 작동하다 보면 냉매 등으로 인해 주변에 성에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성에가 누적되어서 제거를 하는데 냉각모터에 있던 물이나 얼음이 낙하를 하면서 히터 등에 떨어지는 순간에 기화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때 나는 소리일 수 있겠습니다.

또는 냉매 가스는 냉기를 만들려고 내부에서 이래저래 흘러 다니는데 액체에서 기체로 변하고 난 다음 다시 액체로 상태가 계속해서 바뀌는 과정에서 물이 흘러가는 소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흔들리거나 기울어져 있나!

냉장고 문을 열고 닫을 때 소리나 난다면은 제대로 고정이 되어있는지 살펴보고 혹시나 흔들리지는 않는지도 살펴봅니다. 좀 기울어져 있거나 자체가 흔들린다면은 문 열고 닫을 때 흔들리는 거 때문에 압축기도 같이 흔들려서 소음이 날 수 있다고 하니 냉장고가 흔들리거나 기울지 않도록 위치를 수평하게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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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덜컥하고 웅~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냉장고가 운전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 팬이나 압축기 등이 작동하는 소리고 안의 온도가 어느 정도 일정하게 안정이 되면 소리가 줄어들기 시작할 겁니다.

 

 

아무래도 냉장고는 엄청나게 많은 부품들이 이루어져 있다 보니 작동을 하는 동안에 각 부품별로 동작을 하게 되는 경우에 소리나 소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나 주변이 조용하고 냉장고에 가까이 있다 보면 그 소리나 소음이 더 크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생각보다 소음이 심하게 난다고 판단이 되면 제조사의 서비스 센터에서 점검을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