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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른 수면자세! 자는 자세별 차이점
    일상 2021. 7. 5. 12:53

    올바른 수면자세는!

    항상 꿀잠을 자고 싶은데 그게 말처럼 안되죠. 아침에 일어나면 몸 부위에 쑤시는 느낌도 있고 피가 안 통하는 느낌도 있고 개인마다 현상은 많이 다를 겁니다. 막상 잠을 자려고 똑바로 누었는데 깨어보니 엎드려 있는 경우도 종종 있고 어떤 날은 새우잠처럼 자는 경우도 있고 어떤 날은 숙면을 하는 날도 있고 또 어떤 날은 밤잠 설쳐가면서 잠 못 이루는 날도 있고 이래저래 각양각색의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잠을 자는 자세에 따라 질병이랑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별로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되고 어떤 부분에 있어서 안 좋은지 간략하게 한번 알아봅시다.

     

     

     

    베개를 베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자세

    수면 무호흡증이랑 코골이 등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상체를 좀 올리면은 역류성 식도염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릎 밑에다가 베개를 갖다 대면은 요통이랑 디스크 증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딱딱한 매트리스에 누어서 잔다면은 강직성 척추염 자세 변형 개선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네요.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

    수면 무호흡증이랑 코골이를 좀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척추관 협착증 통증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옆으로 눕는 자세에서는 왼쪽으로 눕는 경우도 있고 오른쪽으로 돌아 눕는 경우가 있죠. 각각의 자세에 따라 조금의 차이가 있는데요.

    • 왼쪽 자세의 경우에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줄어들 수 있고 왼쪽 신장 정맥이 동맥에 눌리는 호두까기 증후군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그럼 오른쪽의 경우에는 밥을 먹고 바로 누었을 때 소화불량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또 간으로 혈류증가도 있다고 하네요.

     

     

    새우잠으로 자는 자세

    무릎 관절염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등이랑 목 등이 굽어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횡격막 움직임의 감소로 인해서 폐활량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엎드려서 자는 자세

    머리를 한쪽으로 돌리게 되면 기도가 좁아지게 됩니다. 베고 자는 베개가 좀 높다면은 척추가 뒤틀릴 수 있어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갈비뼈 움직이는 게 줄어서 폐활량도 줄어들 수 있겠습니다.


    올바른 자세로 잠을 자려고 막상 누었어도 잠이 들게 되면 습관처럼 다른 자세로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하루아침에 습관을 바꾼다는 게 쉽지가 않죠.

     

     

    그냥 편하게 잠만 잘 자면 좋은 거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막상 일어나 보면 몸이 개운하지 않은 경우도 많더라고요. 하루아침에 바꿀 수 없는 습관이니 천천히 시간을 길게 두고 본인만의 방식을 찾아가면서 올바른 수면자세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베개 높이, 침대, 위치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 싶으면 한 번씩 변화를 줘보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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