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비의 검~ 짐꾼에서 모험자로

폭식비의 검~ 짐꾼에서 모험자로

 

웹툰은 아니고 오랜만에 만화 소개해볼까 하네요. 아무래도 신작이다보니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지만 시작부터 나름 흥미로운 내용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비슷한 내용의 만화들도 좀 있긴하죠. 아무튼 간단하게 초반 스토리를 소개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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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스토리 소개]

 

검성 자리오스~ 가난한 출신으로 출세한 전설의 모험자, 그런 모험자를 동경했던 거 아직 기억하고 있다. 어머니는 미궁에서 쏟아져 나온 마수에게 살해당하지만 모험자들은 아무도 구해주러 오지 않는다. 아버지도 마도구 때문에 동료들에게 살해를 당했다.

동경했단 모험자들은 모두 자리오스와 같은 긍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자리오스 같은 영웅이 되겠다고 맹세를 했지만 주인공 딘은 현실에서는 그냥 모험자들의 짐꾼이다.

 

 딘 디즈마

수많은 역할 중에서도 맨아래 클래스 그렇기 때문에 짐꾼은 비전투직 겸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딘의 마도검은 제대로 된 마법은 쓸 수 없다.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은 주변을 빛으로 비추는 토치정도랄까! 유지 가능한 마력이 없는 탓에 고가의 마나 램프를 사용중이다.

 

딘 디즈마~

레벨 8, 그렇다 딘은 최저레벨의 짐꾼이였다!

짐꾼일을 하던 중 몬스터 밭에 발을 들이게 되고 결국 모험자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딘을 시간 벌이용으로 몬스터들에게 던져버린다. 그리고 모험자들은 도망을 간다. 이게 딘의 운명인가! 아버지 처럼 죽는건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채로 말이다. 죽음을 앞둔 순간 땅에 구멍이 생기더니 구멍 아래로 떨어져버린다.

 

그곳에서 신기한 구슬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건 마핵인가! 뭔가 다르게 느껴지는 구슬!! 순간 구슬이 말을 한다. 인간 주제에 적당히 주물러라~ 내 기분이 나쁘다!! 나는 마계를 총괄하는 일곱 대죄 왕중 하나 폭식의 악마 베르제뷰트 듀올라 게디그 디그오스님이시다~

 

 베르제뷰트

 

 

베르제... 뷰트...

지금보다 더 먼날 선신 마즈리와 악신 만라의 싸움 끝에 세계는 현계와 마계로 나누어졌다. 그때 악마가 현계로 갈 수 없도록 세계의 경계선에 결계가 쳐지는데 그 억제력은 악마의 랭크에 비례라기 때문에 강력한 악마일수록 결계를 넘는 것이 힘들었다. 그래서 1000년간에 결계를 넘은 A급 악마들은 매우 적었다. 근데 S급 악마인 일곱 대죄 왕중에서도 최강이라 불리는 베르제뷰트가 넘어온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어떻게 넘어온거지!! 구슬에 설명에 따르면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했다는거다. 그렇게 몸이 파괴되어 마핵만 남게 된것이였다. 마핵뿐인 상태라면 결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전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현계로 무리하게 전이를 하게 된거다.

이제 딘과 지금은 구슬이지만 최강 악마! 그리고 친구 마나와 함께 모험이 시작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