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램플러스 RAMPLUS 가상램 사용 설정 방법

갤럭시 핸드폰의 성능에 영향을 많이 주는 부분이 바로 ram 부분입니다. 램 용량이 부족하다면 어떤 앱이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실행 후 사용할 때 버벅거리거나 속도가 느려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이럴 경우에 램 용량을 늘려주면 여러 개 앱을 실행하더라도 좀 더 넉넉하게 성능을 개선해볼 수가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램 용량을 늘려주는 게 힘들다면 갤럭시 램 플러스 기능을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나의목차]]

 

갤럭시 가상 램

이름이 ramplus로 대충 감이 오듯이 갤럭시 휴대폰의 내장 메모리 중 일부 저장공간 용량을 램(RAM) 용량으로 할당을 해줄 수 있는데 가상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깐 실제 램이 아닌 윈도우의 가상 메모리랑 비슷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설정에 보시면 가상 ram으로 사용할 내장 메모리 용량을 선택해줄 수 있습니다. 갤럭시 모델에 따라 상이하겠지만 보통 2GB/4GB/6GB/8GB 중에서 선택 후 RAM Plus로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갤럭시의 ram이 8기가이고 가상램을 8기가로 잡으면 총 16기가의 램이 되는데 그러면 여러 개의 앱을 실행 및 멀티태스킹 하거나 덩어리가 큰 앱을 실행할 때에 성능을 개선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성능

가상램을 8기가로 잡았다고 해서 실제 기기에 장착된 물리적인 8기가 램의 처리 속도를 내지는 못합니다. 아무래 가상으로 잡은 램이다 보니 실제 램이랑 속도에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도 없는 거 보다는 나으니 보유 중인 저장 용량에서 적절하게 램플러스 용량을 잡아주고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갤럭시 램플러스 기능은 일부 모델에서 지원 안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설정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최근 버전으로 확인 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가상램으로 잡은 용량만큼 저장 용량을 줄어들게 됩니다. 내장 메모리 용량이 꽉 차게 되면 ramplus는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저장공간으로 다시 전환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가상램을 넉넉하게 설정한다고 하더라도 개인마다 느껴지는 체감에는 차이가 있을 겁니다. 실제로 물리적인 램을 늘려주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에 없는 거보다 나은 정도라고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갤럭시 램플러스 설정 방법

▲갤럭시 핸드폰에서 설정에 들어간 다음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를 터치합니다. 디바이스 케어 화면에서 RAM 항목을 터치해줍니다.

 

▲화면 하단에 RAM Plus 메뉴를 터치하고 가상램으로 사용할 용량을 선택해줍니다.

 

▲내장 메모리 용량을 가상램으로 변경하기 위해서 재부팅을 해준 후 확인을 해보면 설정된 용량을 확인해볼 수 있겠습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갤럭시 기기의 저장 용량을 기준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등 데이터를 많이 저장하는지 용도를 잘 판단해보시고 적당하게 용량을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관련 글]

- 갤럭시 구글원 백업 및 용량 늘리기 방법​

- 갤럭시 측면버튼 안될 때​

- 갤럭시 전화 통화 끊김 등 통화품질 안좋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