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GS칼텍스 화물복지카드 주유소 및 추가 할인 혜택

화물차 운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고려해볼 만한 GS칼텍스 화물복지카드(개인신용)가 있습니다.

 

일반 카드와는 달리 화물 운전자에게 특화된 혜택이 많아서 유가보조금 관리부터 주유 할인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국내전용(BC) 또는 해외겸용(MasterCard) 중 선택할 수 있고 연회비가 들지 않는 만큼 부담 없이 발급할 수 있습니다. 화물차 유가보조금 대상인 개인사업자 가족카드 발급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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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할인

화물차 운전자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주유 할인이죠. 이 카드의 대표적인 강점은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최대 110원 할인(화물특화주유소 이용 시)이라는 점입니다.

 

 

현장 할인

• 화물특화주유소 방문 시 리터당 30원 즉시 할인
• 일반 GS칼텍스 주유소라면 기본 현장 할인은 없지만, 아래 추가 할인을 통해 최대 80원/ℓ까지 할인 가능

추가 할인

• 월 주유 최대 4,000리터까지 적용
• 전월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에 따라 리터당 5원부터 최대 80원까지 차등 할인
• 전월 30만 원 이상: 리터당 5원
• 전월 70만 원 이상: 리터당 10원
• 전월 100만 원 이상: 리터당 30원
• 전월 150만 원 이상: 리터당 50원
• 전월 200만 원 이상: 리터당 80원

 

예를 들어 전월 200만 원 이상 사용하신 경우 화물특화주유소에서는 기본 30원 + 추가 80원 = 최대 리터당 110원까지 할인됩니다. 일반 GS칼텍스 주유소에서도 리터당 최대 8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생각보다 주유비 절감이 될 겁니다.

 

 

생활 업종 할인 및 커피 할인

주유 할인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쏠쏠하게 챙길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대형할인점·병원·서점·온라인 교육 5% 청구할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점과 병원(한의원 포함), 오프라인 서점, 온라인 교육(메가스터디·엠베스트)에서 결제 시 할인이 적용됩니다.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이면 월 5천 원까지 100만 원 이상이면 월 1만 원까지 할인 가능해요.

스타벅스·커피빈·투썸플레이스 25% 청구할인

전월 국내 가맹점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적용되며 일 1회, 월 2회 최대 5천 원 한도 내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커피전문점을 자주 찾으신다면 꽤 괜찮은 혜택이랍니다.

 

 

 

유가보조금 연계와 부가서비스

화물차 운전자분들이라면 유가보조금 관리가 중요할 텐데요. 이 카드로 주유를 하면 유가보조금이 카드대금 청구 시점에 자동으로 차감 적용되어 실제 결제액 부담이 줄어듭니다.

 

또한, 화물 특화주유소를 이용하면 주유소마다 추가로 제공되는 편의나 서비스가 있을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면 좋아요.

 

추가로 화물복지카드 결제 정보를 기반으로 부가세 환급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 방법과 상세 절차는 카드 발급 후에 안내되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발급 전 체크사항

• 전월 실적 조건, 위에 언급한 주유·생활 할인은 전월 국내 이용실적 30만 원 이상일 때부터 적용됩니다.
• 주유 할인은 월 최대 4,000ℓ, 생활 업종 할인은 월 3회·5천 원(또는 1만 원) 제한 등 각각 별도의 할인 횟수나 금액 한도가 있으니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 무이자할부, 세금, 공공요금 등 일부 항목은 전월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 점도 체크해야 됩니다.
• 가족카드를 추가로 만들 수 없으므로 본인 위주의 사용 패턴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간략한 정리

주유비 절약이 무엇보다 중요한 화물차 운전자분들께는 만족스러운 카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화물특화주유소를 자주 이용하신다면 리터당 최대 110원까지도 절감할 수 있어 실제로 월간 주유비를 계산해보면 절약이 가능하더라고요.

 

여기에 대형마트나 병원, 서점, 커피전문점 할인 같은 일상 혜택도 쏠쏠하게 더해져서 한 장으로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느낌입니다.

 

단, 전월 실적 30만 원을 최소 충족해야 할인 혜택이 시작되고 각 혜택별 한도가 있으니 본인의 소비 성향과 주유량을 미리 점검해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