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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비님? 황비님! - 전생 로맨스 판타지 웹툰 추천
    webtoon 2020. 11. 28. 23:31

    황비님? 황비님! - 전생 로맨스 판타지 웹툰 추천

     

    카카오페이지에서 목요일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입니다.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소설 속으로 들어가게 된 여주인공의 이야기인데 이미 책의 내용을 알고 있는 주인공은 책의 내용대로 흘러가는 걸 알고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빙의한 캐릭터는 결말이 안 좋은데 여주인공은 안전한 백수생활을 바라면서 책 속의 이야기가 달라지기를 바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로맨스 판타지 웹툰으로 재미나게 볼만하더군요.


    [초반 스토리 소개]

     

     

    이 결혼의 조건은 정실이 아닌 황비로 들어오는 것~ 남편의로서의 사랑은 기대도 하지 않는것~

    이런 조건을 받아들인 내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충분히 숙지를 하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나는 살기 위해서 이름뿐인 황비를 자처해야만 했으니깐!

     

    주인공 이름은 레아나~

    황궁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아름답기까지 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지성과 외모 모두 갖춘 사람처럼 보이지만 레아나에게는 남들이 모를 비밀이 있다. 그건 바로 전생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레아나

     

    지금 레아나가 살고 있는 세계는 전생에서 책으로 출판된 이야기 속이다. 읽었던 기억이 난다. 황제는 상냥했다~라는 책을~ 여주인공이 이곳 프리티나 제국으로 떨어져 황제와 사랑에 빠지고 둘이 오손 도속 잘 먹고 잘 사는 전형적인 차원 이동 로맨스 판타지~ 여주를 괴롭히는 악녀가 끼어 있는 게 당연한 이야기다.

    근데 그 악녀가 '레아니' 즉 자신이라는 게 문제였다.

     

     

     

     

    전생 속 책의 스토리에 따르면 제국 프리티나의 황제는 누구에게도 정을 주지 않고 오로지 일에만 몰두하는 그런 캐릭터이다. 왕위에 즉위하고 일밖에 모르는 황제에게 대신들은 후사를 잇기 위해 황후를 들이라고 간언 했고 레아나가 열일곱 살이 되던 해 대신들의 성화가 지겨웠던 황제는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내세워서 황후가 아닌 황비로 들이고 황제의 사랑을 바라지 않는 사람, 그런 조건에 나타난 사람이 바로 주인공 레아나 였다.~

     

    아버지인 백작이 황비가 되지 않겠냐고 권유하자 당시 레아나는 황제를 짝사랑하고 있어고 그래서 바로 허락을 하게 된다.

     

    하지만 황제는 레아나가 아닌 다른 여인을 사랑했다.

    제국 프리티나에는 건국 초창기부터 전해 내려 오는 전설이 있는데 다른 세계로부터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와 함께 신력을 가진 여성이 나타나 제국을 이끌며 황제와 결혼해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다는 스토리다.

     

    레아나가 황비의 자리에 오른 몇 년 뒤 여주인공이 제국 프리티나에 나타나자~ 전설대로 황제는 여주인공에게만 애정을 주고 레아나는 그 모습을 질투하다 못해 망가져만 갔다.

    그리고 황제가 여주인공을 황후의 자리에 앉히려 하자! 레아나는 여주인공을 암살하려하고 황제의 분노를 사게 된다.

    레아나는 처형되는 대신 제국의 변방에 있는 감옥에 갇혀 지내게 된다. 평생~

     

    책 속의 레아나 처럼 황비가 되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았으니 이일을 어쩐다나~ 전생의 기억을 가진 레아나야~

     

    이름뿐인 황비가 되어 여주인공과 사이좋게 지낸다면 황제의 분노를 사서 감방에 가는 일은 없겠지!!!

    본처인 황후는 여주인공이 차지하고 레아나는 황비라는 지위로 유유자적하게 살면 되는 것!

     

    목표는 황제의 사랑이 아니라 안정적인 백수 생활이다~

    두둥~


    현재 62화까지 연재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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